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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시죠~~

오늘 뭐할까 하다가

뉴스를 보는데 우이 신설 경전철이 드뎌 

개통을 했다고 오늘이 첫날이라고해서

타러 갔지요 온가족 총출동~~

저희 집에선 걸어선 25분거리...

결혼전엔 솔밭공원이 운동코스 였던지라...

익숙한 곳이고 공사를 엄청 오래해서

그길로 차타고 가면 불편하기도 했지요

무려 8년만의 개통이네요~~

오토바이타고 5분만에 가서 경전철 탔어요

솔밭공원역~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1번출구는 북한산우이역방면

으로 바로 탈수있어요 

신설동쪽으로 탈수 있도록연결은 되어있어요~

맞은편 2번출구입니다

2번출구는 신설동역 방면으로 바로 탈수

있습니다~~

아무대나 들어가서 안에서 계단으로 

내려가서 탈수도 있습니다~~ 

무인 운전시스템입니다

기관사가 없어요~~

그래서 앞뒤 기관사 타는 부분이

그냥 유리로 되어있어서  앞뒤가 뻥뚫린 느낌

에스컬레이터

개찰구 바로코앞이 바로 타는곳 우왕~

오늘이 첫날이라 안내도 많이 해주시고

이렇게 계단으로 반대쪽 노선으로 

갈수 있어요

저흰 잘못들어와서 계단으로 이동

요금표입니다

모든 지하철과 버스 마을버스

환승 다 됩니다!!

역보고 놀랐는데 2량짜리 열차더라구요

경전철은 처음 타봄!!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도 입니다

우이경전철 환승 노선도

안내화면

각열차사이 문은 없어요

2량이지만 그냥 오픈형

이렇게 앞뒤가 유리로~~

일본 오다이바에서 모노레일 탈때도

이런느낌이었는데...

고런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뚫려서 다들 신기한지 그쪽으로 

많이 있더라구요

신기한 느낌~

아무래도 2량이고 경전철이라서

일반전철보단 좁아요 

그건 감안해야겠죠~~

그리고 굉장히 급커브인곳이 있는데

잘 속도 줄이고 가더라구요~~

환승관련 안내예요

보문에서 나갈때 

길은 잘못들어 바로 나오는 게이트가 

있었는데 저희는 반대쪽으로 나와서

우이경전철꺼 게이트 찍고

6호선 보문역 게이트 찍고 했는데

추가요금은 발생안하더라구요~

신설동 갈려다가

보문에서 내려 안동반점가서

점심 먹고 다시 성신여대까지 걸어가서

아이스크림 먹구~~

다시 경전철 타러 궈궈

4호선과 연결되어 있어요~~

ㅋㅋㅋ

따란~~

이렇게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첫날에 타고 돌아다녔어요

돌아오는길에

우이경전철보안요원-명찰착용하고

인이어하신 멋진분이 인이어로

냉방온도 높다고 낮춰달라고

무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질문하니까 친절히 

답해주셨어요

우이신설경전철이 무인시스템이라

기관사는 없지만 보안요원이

상주해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신다구요

온도나 시민들 불편사항들을

해결해주실건가봐여

철도 석탄땔때부터 계셨다고

하시는거 보니 철도공사였을때부터

계속 근속하신 분일듯!! 

연륜과 베테랑포스 퐉퐉

그분설명으로 궁금증도 풀고

좋았어요~~

9대가 돌아다니고

(평일은 2분간격~ 주말은 4분간격)

16대가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제대로 들은건지 모르겠어요~

적자 안났음 좋겠다고 하니까

오늘이 개통첫날이라 사람도 많다고

다른 경전철들은 이렇게 많지 

않다고 하시네요~~

개통한거 많은사람들이 

편하게 이용할수 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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