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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벌써 이사온지가 2주가 지났내요

아직 어색하지만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요

결혼전 살던동네라 새록새록 느낌도 나고

집도 정들고 있고 수납가구들이

도착을 안해서 정리가 덜됐지만요~

커튼도 달고 하니 좀 안정이 되네요

오늘 포스팅은 말많고,탈많았던

LG컨버터블 냉장고 설치기 입니다

원래대로라면 이사전날 8/1일 설치

됐어야 하는데 판매처의 실수로 이사하고

8/7일에서야 설치 했죠~ 크흡!!

더운데 냉동 냉장 음식물 다 꺼내놓고...

난리 부르스~

전에 쓰던 냉장고는 7년썼지만 

상태가 아주 좋아서 시댁으로 가스렌지와 함께

보냈어요~ 

그름 사진 나갑니당!!

제가 삼성슬림스타일 냉장고와 엘지 컨버터블 냉장고

고민한 포스팅을 보셨다면 ...

http://molomolo.tistory.com/332

저의 선택은 엘지 컨버터블 냉장고 였어요

왠지 더 끌리 더라구요 백색가전은 엘지

가격도 거의 비슷한데 상냉장 하냉동은

왠지 불편해 보여서... 그리고

저희집에 삼성 제품은 한개도 없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엘지로 결정!! 

정리가 너무 안된상황 이사후 바로 찍은 

사진이라 양해 바래요~

냉장고 위에 통들도 시댁으로

보낼꺼라 한데 모아두고

빨래 바구니도 정리전이라...

나의 7년된 냉장고 쓰는데 아무 지장없다

문제는.. 우리 부엌이 좁다는거

저렇게 싱크대 구조 만들고,

식탁도 접이식으로 바꾸고...

냉장고는 저 위치가 최선

베란다로 뺄수도 가스렌지위치로

변경도 어렵고...정말 머리를 짜낸

최선의 결과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기존 냉장고는 깊이가 깊고 

이사하면서 이사업체에서 벽에 딱 붙여서

냉장고를 놓아주셨는데 

몇일 있다 교체할꺼라서 그냥 뒀지만

사실 뒷벽과 간격도 띄어서 놔야한다

옛날 냉장고라서...

펜이 바닥이아닌 뒷면에 있기에...

벽과 간격이 없음에도 

오븐쓸때와 베란다 문을 반이상 넘어온다

대부분 1000MM정도 잡는다

벽에서 띄우고 했을경우

냉장고 자체만 900MM임!!

내가 선택한 엘지 컨버터블 냉장고,냉동고

일단 깊이가 슬림해서 선택

673MM의 슬림한 폭

요즘유행하는 메탈 저것도유행지나면

촌스러울 것인가?

그리고 요즘 냉장고들은 팬이 밑부분에 있어서

벽에서 안띄워도 된다고 ...와우~~

냉동고 모습

냉장고 모습

두개 양문형으로 시켜서 양문형냉장고 처럼 보이게

ㅋㅋㅋ

1등급 등급도 중요하니까요~

요래 설치 완료

저 장판 깊게 파인곳이

예전 냉장고가 있던자리

차리가 보이시죠!!

설치하고 한시간은 음식 넣지 말래서

정말 에어콘 틀고 쇼를함!

냄새 베인다고 넣지 말라 하심

어짜피 코드 꼽는다고

냉장,냉동이 쎄게 바로 되는게

아니니까요~

타오바오에서 산 그림

액자는 부셔져서 와서

국내에서 액자 프레임만 다시사서

내가 원하던 위치 

냉장고에 자석으로 연결해서 

걸었어요~

따란 이렇게 넓어졌어요 20CM정도

넓어졌는데 베란다 문이 보이네요

시야가 그렇게 답답해 보이진 않아요

만족합니다

거울같네요 ㅋㅋㅋ

이렇게 깔끔해 졌어요

싱크대위는 아직 정리전이지만요

접이식 식탁도 살짝 보이네요

빨래바구니를 바꾸고 

흰옷과 색깔옷구분

그리고 좁은곳 수납에 아주 유명한

이케아 트로네스 신발장 구입해서

설치~~ 신발장이지만 서랍장으로

쓸수있고 슬림해서 인기만점이죠

저도 눈여겨 봤다가 샀어요

광명까진 못가고 인터넷 주문이요!

수건과 남푠속옷 넣어뒀어요

나머지 한개는 베란다에 스카프와

잡다구리 넣으니까 좋더라구요~

만족스럽습니다

남푠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내 비상금이 들어간 냉장고,세탁기지만...)

조금 넓어진 부엌이지만

아주 만족스러워용!!

셀프인테리어는 만족감 아니겠습니꽈~

베란다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그럼 냉장고 구매고민중이라면

참고해 보세요

셀프 인테리어는 하고싶은건 해야 합니다

ㅋㅋㅋ

셀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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