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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 완젼 사우나네요~~


에어콘 없는 밖에는 정말 땀이 줄줄 흐르네요


오늘은 기대기대중이던 영화 부산행개봉날!!


사전개봉이 15일부터였지만 오후시간만 있어서


못보고 개봉일날 봤어요 대학로 cgv에서요

 이건 대학로 지하철에 있던 포스터 사진을 못찍어서 


돌아오는길에 아쉬워서 찍었어요~~

근데 시간을 간당간당하게 한상황인데...


이런날은 꼭 뭐에 씌운것처럼 


정거장도 한정거장 지나치고 다시 돌아오고


그래도 영화는 광고 끝나고 딱 10분늦게 늘어갔더니


바로 시작과 동시에 들어가서 안놓치고 봤어요!!


그래서 여유있게가서 포스터랑 팝콘 세트사진


찍을려 했는데 모두 없어요 팝콘이랑 핫도그도


먹고 했는데 같이간 동생이 미리 도착해서 발권이랑


다 사놔서 전 들어가자마자 영화시작~~ 


영화는 제스타일 너무 잼있게 봤어요


동생도 기대없이 봤는데 근래본 한국영화중


제일 잼있었다고 하더군요


봉이김선달까지 다본 동생입니다!!


공유씨도 너무 멋있고 내가 공유씨


않좋아하는대 멋있더라구요!! 결말은 스포 안하겠어요


저 좀비영화 드라마 좋아하는데 잼있었어요


500만은 거뜬히 넘겠어요~~ ㅋㅋㅋ


영화 끝나고 맛있는거 먹을려고 했는데 극장에서


핫도그랑 팝콘을 너무 많이 먹어서


간단히 커피랑 케이크만 먹는곳으로 이동했어요


대학로 케이크맛집 스노브입니다

아기자기 외관 엄청 더워서 어디든 들어가고 싶었어요

안이 넓고 시원했어요

전에도 와본적 있는데 기억이 안나서 


또 온건데 ...기억이 안나는덴 이유가...


계산은 특이하게 후불제예요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들



공간이 넓어서 한가하게 이야기 하기 좋아요

카라멜마끼아또랑 다크카페모카... 암튼


마끼아또랑 카페모카임~~


케이크는 아몬드시트의 달콤한 화이트 초코...


맛이 없음...

이쁘지만 맛이 없어...


내가 한번 와봤음 에도 기억에 없었다는 것은


맛이 특별히 없었던 게야....


안추천하고 싶어요


커피맛도 그냥그래요~~


그냥 오늘 부산행 개봉일날 봤다는것에


큰 의의를 두고 이래저래 힘들었던 하루는


마무리 해보아요


여러분들도 부산행은 함 바보세요 추천이요~~


좀비물 좋아하시는분들!! 


여름에 간만에 심장 쫄깃한 영화 보실려는 분들이요!!


그럼 저의 포스팅이 도움됐길 바라며


이만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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