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모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폭염이었다죠...

그냥 일해서 더운건줄 일하니까 땀이 나는건줄...

조금만 움직여도 선풍기 없이 여름에 일하니까

덥고 땀이 비오듯 오는건줄....

월요일 17일부터 욕실및 타일 작업 일체가 

시작됐어요~ 처음에 포스팅한 경일타일에서

진행했어요~~ 사장님이 많이 바뿌셨는지..

전화통화만 했어요 현장에 경험많은 반장님을

파견해 주셨죠~~ 하지만 첨엔좀 무서웠어요~~

암튼 하지만 실력자 분이라고 ~ 

결과물도 만족스러워요!

타일사장님이 놀라신 좁디좁은 욕실

너무 좁아 조적파티션은 포기

내가 고른 욕실타일 나의 비앙코 타일

나는 비앙코타일이 너무 좋은걸~~ㅋㅋ

그냥 비앙코 타일아니고 무광비앙코 타일입니다

비앙코카라라 스타일

 부엌 싱크대 타일

베란다 포쉐린타일과 일반타일

그리고 현관타일

현관타일사진이 없네요 현관타일도 너무 이쁜데

비앙코 핵사곤 타일입니다

이아이도 비앙코타일~~

추가로 찍어서 올려야 겠네요~

철거하고 방수까지 마친 민낯의 화장실

그리고 실력자 반장님과 

기사님들~

이랬던 베란다

요랬던 베란다가

요래요래 단올림 하구요 

폴딩도어 앞부분이라 단높임 해야 하더라구요

포세린타일 깔꺼니까요~

따란 요렇게요~~

큼지막한 포세린 타일입니다!

줄눈시공할꺼라 일단 백색으로

메지 넣었어요~

냉장고를 바꾸게 만든 기특한 부엌

무지 좁죠 조리대가 안나올정도의 부엌

싱크대 철거하고 민낯

준한종합개발팀이 옆부분 단차나는곳도

나무와 석고보드로 단 맞춰주시고~~

화이트 타일로 깔끔하게~

앞뒤베란다는 연그레이 타일로~

대망의 욕실 완성샷!!

나의 처음 이미지는 욕실의 모든수전과

악세사리는 골드로 할려고 했으나

랑랑이의 만류로 

해바라기 수전과 벽손잡이만

로즈골드로 교체!!

타일은 무광 유광중 무광이 좀더 

고급져 보이는듯 하여 선택

만족스럽네요

전 비앙코 타일 줄이 너무 진한건

부담스러웠는데 제가 원하던

그림이 나와서 좋네요~

따란 골드도 아닌 로즈골드 샤워수전

로즈골드 해바라기 샤워기~~ 

골드샤워수전으로 넣어놨다가

막판에 다시 로즈골드로 바꿨는데 잘한듯!!

거울까지 골드로 했음 너무 누렁누렁 할뻔한건가~

그건 물건좀 들이고 더 살아보기로

조적파티션 포기하고

조적은하고 박스넣기

젠다이가 일자로 시공된게 싫어서

해바라기 샤워수전 뒷쪽으로 쌓았어요~

수건걸이는 무난한 실버 

저것도 화이트 할까 하다가

휴지걸이랑 수건걸이는 실버로~

요래요래~ 고급기술이라고

경원타일사장님이 강조하신

박스로 안넣고 타일 면치기하셨다고

반장님도 그러시더라구요

탁탁 물건놓으면 깨질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ㅋㅋㅋ

그리고 모든 코너비드는 화이트로~

악세사리도 화이트앤 실버~

세면수전은 골드아니고 국산 대림으로 가기고

세면대와 양변기는 모두 대림

거울은 저렴이 살려다가 오래쓰자해서 좀 비싼걸루

욕실장도 이케아 할려다가

깔끔하게 상하단장 있는걸루 

왼쪽은 로즈골드 오른쪽은 온통 하얀색~~

스프레이건은 서비스~

저게 꼭 필요했다구요 청소하기 편할듯

3일에 걸처 타일작업과 도기 설치 까지 끝마침

주말엔 도배가 남았구나!~

직구한 해바라기 수전 국내에서 파는것보다

엄총싸게 구매했지만 

혹시 설치 안되면어쩌나 했는데

설치 잘됐구요 집에 높은층이라

수압이 낮아서 수압이 세서 터질일은

없은듯 하네요~~

이제 설치만 한거니까 

정리되면 다시 욕실 포스팅 할께요

지금이 제일 깨끗한걸까~~

암튼 남은 작업들도 아자아자

폭염에 셀프 페인팅과 셀프 걸레받이 

시공한다고 도와준 랑랑과 하람맘에게

이 노고를 돌림니다~

맛난거 먹자!!!

+

현관타일 사진 입니다

바닥청소 못했지만

그래도 이쁘다며

입주청소 다하고 정식 온라인집들이

할때 더 이뿌게 찍어 주겠어~~

비앙코 핵사곤타일 넘흐 맘에 든다능~~

나의 소스 샌들과 함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