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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요즘 이사하고 기력을 다 쏟기도 했고

금요일마다 꽃돌군 미술하느라

도서관을 1년 넘게 다니는데

정작 내가 볼책은 대여를 하지 않아서

옛날생각에 일본 소설 몇개를 

빌려왔는데 역시 재미있더라구요

옛날엔 다 책을 사서 봤는데

지금은 대여도 괜찮고

예전엔 일본소설 한참 많이 봐서

에쿠니 가오리, 요시모토 바나나 

츠지 히토나리 책이 집에 있고

무라카미하루키 책도 있고요~

빌려온책 가볍게

그냥 몇장 읽어볼까 했는데 

계속 보게되더라구요 하루만에 

독파~~

그리곤 역시 소설책은 재미있어서

다시 몇권 더 빌려왔어요

처음으로 소설책 리뷰지만 

리뷰같지 않은 리뷰랄까~~ㅎㅎ

그냥 오랫만에  처음으로 빌린게

히가시노 게이고의 라플라스의 마녀 였어요


눈에 읽은 작가 이기도 하고 

워낙에 많은 작품수로도 유명하고

드라마 영화화도 많이 됐죠~~

우리나라 리메이크 영화로도 

용의자 x의 헌신이 있고, 기무라 주연의

유성의 연인도 있고,백야행도 이분꺼죠~

비밀(일본영화)도 이분꺼 작품량이 

워낙 많기도 많고 활동도 오래해서...

 12년도작 나미야잡화점의기적이

10년간 우리나라에서 

가장많이 팔린 소설이라네요

2위가 엄마를 부탁해

라플라스의 마녀는

30주년 기념작이라고 소개 되고있더라구요

엄청 재미있고 흡입력있어서

금방 읽혀요~~

서스펜스도와 추리로 다져진 작가라

재미있게 술술 읽혀요

영화로도 만들어 졌다고 하더라구요

아직개봉전인듯~

천재나 비범한 사람들의 소재는

언제나 재미있어요 범인이 아닌

사람들이 읽기 좋은 소재죠!

라플라스의 마녀 후딱읽고

골라서 빌려온 책들

사실 다 읽지 않았어요

히가시노 게이고 잼있다고들 하길래

기대중 맨 나중에 읽을 예정

빌리는데 계속 없어서 2주만에

빌려온책!!

읽고 덧으로 포스팅 할께요~

연애 소설이라고 해서 빌려왔는데

아직 확 안땡겨서 

꿀벌과 천둥

아무 기대 없이 온다리쿠

익숙한 이름에 빌려온책

유명 작가시다~

유명하나 내가 읽은책은 없는듯 한데

왜이리 입에 달라붙지?

헌데 흡입력이 장난 없음

한장 읽어볼까 했는데 책을 못덮겠음

헐~ 나 책읽다 반밖에 못읽었는데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소재도 아닌 

피아노 콩쿨에 관한 재능있는 사람들

천재들의 이야기)

3번이나 감동해서 눈물찔끔거림 

ㅋㅋㅋ

각자의 시점에서

피아노 연주나 감상이나온다

2주간의 콩쿠르내용을 쓰려

작가가 7년이나 걸려서 

취재했다고 하니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다!!

나도 아야 같은 저런 느낌을 작게나마

느껴보긴 했네요

고3 수능끝나고... 들뜨고 붕뜬 시간속에서

학교 친구들과의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이  

다신 돌아오지않을거라는 

슬픈예감이 들었더랬죠~~

갑자기 저대목을 읽는데 그때

기분이 들더라구요

소설은 정말 매력적이고 흡입력있습니다

오늘밤으로 다 끝낼듯~

그리고 위험한 비너스와 

마티네의 끝에서를 읽고

포스팅 할께요!!

꿀벌과 천둥 읽다가

급 포스팅 해둬야겠다고 

생각나서 하는거라서요

일단 책 3권은 추천입니다

라플라스의 마녀 

꿀벌과천둥

위험한비너스

마티네의 끝에서는 아직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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