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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이런 폭염에 혼자 집에 있을땐

에어컨 트는것도 사치스러워

물론 고장이나긴 했어요

밖으로 나가게 되네요~

혼자 근처 도서관이나 갔었는데

오늘은 약속이 있어 대학로로 나왔어요

무조건 시원한곳으로 대피!!

원래는 저번에도 포스팅한적있는 

반포6가서 팟타이 먹을려고 했는데

가는길이 너무너무 뜨겁고

마치 나를 태워녹일려는 태양!!

새로오픈한 가게가 보여

급히 들어갔습니다~~

세쉐프키친이라고 쓰여있는데 저는 첨보네요

앞에 테이블이 있지만 여름에는 무용지물!!

귀엽긴 하더이다

오픈한지 얼마 안돼보였어요

인테리어 블럭을 모티브로 했나바요

가게안은 엄청 시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웨이팅할때 기다리는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더군요


메뉴들이예요~~

오픈키친인데

사장님처럼 보이시는 사모님께서는

4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는데도

무지하게 바빠보이셨어요

전등이 풍선모양이라 귀엽더군요

저희는 너무 폭염이라 

.배가 고프지 않은 희귀한 경험을

하며 연어샐러드랑


블루레몬쥬스랑

매콤하다고 써있는 매콤 해물

파스타을 주문했으나....

샐러드는 그냥그렇고

파스타는 하나도 안매워...

라면스프 ..맛이...

분명 그사장님 같은 분에게 매운거냐고

물어보았는데 ..맞다하였는데

내입이 폭염에 맛이갔나바요

하나도 안매워 ㅜ.ㅜ

그럼 왜 포스팅하냐고요??

혹시 내가 선택한 메뉴만 맛이 없는...

피자류도 많고 다른테이블은

스테이크를 많이 시키킨 해서...

암튼 저것은 맛이 없...

참고해서 피하세....

그럼 저희 포스팅이 여러분의

메뉴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만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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