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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주말은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서늘하지만 쾌청한 날씨!!

오늘 포스팅은 뒷베란다(세탁실) 

커튼달기 포스팅입니다

뒷베란다가 시멘트 벽이라서

커튼은 달아야 하는데

커튼봉 달지 말지 고민이 많았어요

영원히 고통받는 비포 사진

세탁기를 저리 둬서 보일러실 문을

여닫을수가 없어서 열고 사용중이셨죠

저희는 아예 보일러실 문을 떼서 

사용중입니다 문은 잘 보관중입니다

반태편 정리안되는 ...

커튼없이 발을 가스배관에 묶어

사용중~~

일단 다 빼고  샷시 교체+타일덧방+페인트후 

세탁기 건조기 들어간 모습

이렇게만 해도 깔끔 살겠더군요~~

청소하고 전등까지 달고...

이때 전등 위치를 너무 정위치에 달아서

세탁기 위에 가있는거 보이시죠

전등도 다시 앞으로 옯기고  수납장도 들어오고

나의 사랑 캔들과 내년봄 꽃피우길 

간절히 바래보는 천리향입니다

밝아요~~ 그래서 커튼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시멘트에 커튼봉을 하자니 

힘들듯 하고 커튼을 다 치기도 싫고 해서

전에 살던 분들처럼

그럼 안되지만 가스배관에 연결해보자~

이게 검색끝에 찾은 나의 비밀무기 ㅋㅋㅋ

이케아 RINGSJÖN 샤워 커튼링 입니다

커튼링 검색하다보니 이케아께

저렴하고 가볍고 실리콘같은 재질이라

커튼 열고 닫고 잘 안할꺼고

고정이지만 혹시나 이동시에도 

유연한재질로 고르다 보니 당첨

이렇게 섹션 나눠서 잘 달고 

고리에 끼울수 있는 커튼으로 준비해서

끼우면 됩니다

저는 세탁기 옆이랑 수납장 앞쪽만

가리고 싶고 나머지는 그냥 밖이 보이게

하고 싶어서 그렇게 두쪽으로 나눠서 

달았어요~~

이렇게요 

세탁기와 수납장 너무 오래

햇빛에 노출되면 변색의

우려가 있어서요~~

이렇게 수납장 뒷부분과

세탁기 부분에만 

이렇게 나름 간단하게

커튼봉없이

셀프 커튼달기 완성입니다

그럼 셀프인테리어 하는

모든분들 화이팅!!

하고싶은건 하고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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