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도 맛집 포스팅입니다

쌍문역 디저트 맛집이라고는 제목에 썼지만

쌍문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예요

쌍문역에서 조금지나 창동 메가박스 바로 맞은편쪽입니다

위드그레텔이라는 디저트맛집이구요

커피와 음료도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쿠키랑 파운드케이크 샀는데

맛있어서 설날 전화 해보고

담날 또 재방문했어요 쿠키 짱맛이요

이렇게 아기자기한 가게입니다

안에 테이블은 3개정도 있어서

넓은편은 아니고 전 포장만 할꺼라서

상관은 없지만 참고하세요

쿠키 종류입니다 오후 늦게 갔더니 다 있진 않았어요

인스타로 예약 할수 있다고 합니다

메뉴판이요

음료는 버터스카치 크림라떼가 맛있다고하던데

아직 쿠키로만 먹어봤어요

가게는 아기자기 합니다

파운드 케이크 종류들입니다 레드벨벳

레드벨벳이랑 바닐라랑 고민하다 저는

바닐라로 픽했어요

쿠키류

치즈케이크류 많이 비어있더라구요

제꺼 사고 밖에서 사진~

설명서도 넣어줌 

먹는법 자세히 적혀있드라구요

요렇게요

바닐라 파운드랑 쿠키샀는데 제가 거의 다먹음

너무 맛나요

남푠이 먹더니 퍽퍽해 보이는데

부드럽다고 맛있다고 하네요

오늘 두번째 방문한날

얼그레이 밀크 초코칩 쿠키 먹고프당

제가픽한 월넛초코칩 쿠키,레드벨벳화이트초코쿠키 입니다

역시 맛있구요

다음에도 또 갈꺼구요 다른종류도 다 먹어보고 싶어요

디저트 쿠키류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꾸덕꾸덕 맛난 쿠키들 입니다

그럼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뿅~~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저번 포스팅에 언급한 고대안암 빵맛집 디어 브레드 입니다

오늘 또 안암동에 갔다왔는데 맛있었던 빵들을 사왔어요

역시 맛있어서 바로 포스팅 남김니다

고대 안암 디어 브레드 입니다

위치는 고대 안암병원 들어가기전 골목에 있는데

고대병원 뒷쪽 위치 입니다

지도보고 가세요 작은 가게입니다

예약도 가능하네요

브리오슈도 있는데 남푠이 먹었는데 

맛표현이 서투른 사람이라 보통이었다고

내가 먹었어야 하는데...

시금치 포카치아 먹었는데 넘나 맛있어서

또 사고 

샘플로 받은 찹쌀 바게트도 맛있더라구요

마들렌도 2개 샀어요

이렇게 얼른사고 진료보고 

집으로 와서 먹습니다

초코 마들렌과 커피 마들렌 

서비스로 주신 찹쌀 바게트입니다

찹쌀바게트도 쫄깃하고 맛있고

마들렌은 달콤하고 맛있네요

커피마들렌이라고 했는데 초코베이스라

커피맛보단 초코맛이 더 강하네요

제입엔 맛있었어요

감자 치아바타, 바질 치아바타,시금치 포카치아 입니다

감자는 고소하고 바질 치아바타는 바질향과 쫄깃한 식감

너무 맛있었어요 치아바타의 정직한 식감과 쫄깃함

그리고 엄청 담백하고 고소합니다

너무 맛있어요

갈때마다 사야겠어용

고대 갈일 있으시고 빵순이라면 꼭 추천입니당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은 오랫만에 맛집 소개입니다

고대안암에 이제좀 자주 갈것 같아 

맛집을 몇군데 알아놓았는데 그 첫번째입니다

ㅋㅋㅋ

핸썸 베이글입니다

고대안암병원근처 후문(?)쪽이구요

이옆집에 조그만 빵집이 있는데 치아바타가

기가막혀요 다음에 포스팅할께요!!

그옆에 있던 베이글집인데 샐러드랑 같이 나오더라구요

요즘 샐러디에 빠져서 (맛납니당) 그런맛에 베이글

같이 먹으면 다요트도 되고 좋겠다 하고 찾아감

샐러드는 아보카도살몬으로 주문

베이글에 곁들여 먹는치즈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라구요

저는 달콤하고 무난하다는 허니 월넛 치즈로 주문

따란~ 연러랑 아보카도 베이글 샐러드

샐러드 드레싱은 기본 참깨 드래싱 나온다고 해서

가져왔어요

집에서 냠냠했는데

너무 기대가 컸는지

베이글은 쫄깃하고 치즈도 괜찮았는데

샐러드가 ...제취향이 아님

너무 샐러디 웜볼에 익숙해졌나봄

샐러디도 포스팅 해야겠음 너무 맛있음

그리고 이 옆에 빵집도 꼭 포스팅 하겠음

치아바타가 너무 맛있음 !

맛집 추천인데 제 입엔 샐러드가 안맞았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베이글이랑 치즈는 괜찮았아요

그럼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뿅!!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지난번 한방병원에서 갑상선 수술 후기올리고

9일있다 퇴원하고 집에서 잘 쉬고 있담니다

처음에 갑상선암 진단받았을땐 아무 느낌 없다가

수술 날짜가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졌었는데요

그래도 수술당일까지 집에서 홈트하고 갔담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평소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평정심을 유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잘 유지하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혼자 불안했지만요

그리고 체력 관리가 중요한듯 보여요 저는 

작년 4월부터 본격적으로(주5~6회)

홈트로 체력을 다졌는데 몸무게도 6kg감량 됐는데

(코로나로 찐살 -3kg에 원래 몸무게 -3kg )

꾸준히 계속 운동하니까 회복도 더 빠른것 같아요

일단 갑상선암 수술병원을 정하는게 제일 급선무였고

그게 제일 힘든 결정같아요

잘한다는 사람이 많고 잘하고,유명한 교수님은

예약이 꽉차있고 많이 기다려야 하니까요

저는 2차병원에서 연결해준곳이 그래도 집에서 가깝고

(나중에 외래도 꾸준히 가야하니까요... 추적관찰도 해야하고)

제가 하기로한 구강로봇수술

(이것도 절개냐 로봇수술이냐...엄청 고민됬으나

결정하니 후련 그리고 저는 성대신경이랑 붙어있어서

현미경으로 잘 볼수있는 로봇수술 추천하고 실비도 있는

관계로 로봇수술 선택했습니다) 로 결정하고

그리고는 후기보는데 대부분 3박4일이면 퇴원한다고

수술 전날 입원하니까 수술후 2박3일있다 퇴원이라고

아니 전신마취고, 암인데 이렇게 빨리??

의문이었는데 갑상선카페 가입해서 보니

요양병원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집에 가면 아무래도 주부이신 분들은

쉴수만 없는 환경이잖아요

ㄱ보이면 치워야하고 밥도 내가 해먹어야 하고

아이 케어도 해야하는데 자신 없었습니다

나를 내가 돌볼수 없을것 같고 

나는 휴식을 취해야 할것 같기에 다행이 남편과

스케줄 조정이 잘되서 일주일 정도 요양병원

입원하기로 스케줄 잡고 또 요양병원 검색에 들어갑니다

뭐든 선택의 연속이더라구요

카페도움 많이 받고 카페에서 많이 보이는 이름 위주로

검색하고 전화 예약을 했죠 한달전에 

이렇게 여유있게 할수 있없던 이유는 갑상선 수술은

대부분 메이져 유명 병원에서 수술하게 될경우

암 진단 받고 빨라야 한달 대부분 2달정도 걸립니다

메이저 병원 초진 잡는데만 한달걸렸어요

그것도 중간에 날짜가 당겨져서요

암튼 초진후에도 수술날짜는 한달뒤에나 잡힙니다

저는 3차병원에서 갑상선암 진단이 10월1일 그래서

협진병원인 1차병원인 고대 안암으로 의뢰서 넣어서

초진이 10월 28일 수술이 12월7일이었어요 

암튼 요양병원도 한달전에 미리미리 검색할 시간과

여유가 있으니 요양병원 입원하실거면 좋은곳으로

골라서 여유있게 예약하세요

저는 카페에서 추려서 고르고 골라 광화문에 있는

포레스트 한방병원으로 선택해서 갔어요

다른곳 예약했다 취소하고 이곳으로 정한건데

그렇게 한 이유는 운동시설때문이었어요 ㅋㅋㅋ

수술하고 나서도 요양병원에 있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을것만 같다고 생각하고 예약을 바꿈 ~

암튼 포레스트에서 퇴원날 픽업나와서 

편안히 포레스트 입원했구요 코로나 시국이라서

pcr검사 17,000원주고 했구요(입원환자라 저렴한거임)

보호자는 5만원쯤 했음 아님 미리 pcr검사 72시간 

이내꺼 가져오면됨

로비입니다 광화문이라 교통은 좋아요 산책할곳도 괜찮구요
4인실 커튼 다 쳐있는모습 좁아 보이는데 커튼 안쪽은 안락
요런 느낌 지져분해보이지만 미니 냉장고랑 서랍들
티비도 적당 사이즈 좌우 방향도 돌릴수 있고, 이어폰 꽂고 방해 안되게 보면됩니다 유선 이어폰 필수~~
베개에 있는 이어폰 뒤쪽으로 유선 이어폰 꽂는게 있어서 센스에 올~~함!!

4인실로 결정했구 방은 동성끼리 배정되지만

보호자 동실도 되는거라서 보호자가 남성이면

같이 지내는거더라구요 퇴원하기 2틀전에 

남자보호자가 들어와서 불편 했음

그리고 보호자 동실 되는지도 몰랐는데 것도좀

불편했음  보호자 같이 있는것 자체가 

다른 환자 입장에선 불편할 수 밖에 없으니까...

다른곳은 보호자 동실할려면 1인실을 쓰는곳이 있던데

여긴 그렇지 않아서 당황했음

나중엔 죽으로 시켜서 간단히? 먹음 ㅋㅋㅋ

식사는 뭐 무난한편 과일이 좀 잘 나왔던듯 

13층인가 벌써 가물가물 식당층에서

부페식으로 먹으면 됨 그래서

좀 일찍가야 됨 다들 경쟁적으로 과일을가져가셔서...

늦게가면 반찬이며 과일이며 남아있질 않음

처음에는 고대병원 퇴원하고 죽만 먹고 온 상태라

2째날까진 엄청 세끼 잘 챙겨먹다가 슬슬

부대끼고 잘 안움직이니까...

그래서  아침엔 빵종류도 있어서 밥 안먹고

통밀빵 토스트기에 굽고 소스와 과일올려서 먹고

저녁은 과일 위주로 먹거나 퇴원하기 2틀전부턴

죽으로 계속 시켜서 먹었어요

맛있었는데 9일 연속먹으니 것도 질리는건 아니지만

그맛이 그맛같은... 고런 느낌...

여긴 식당뷰~
요리하는곳인듯
교육 프로그램 들어보진 않아서...
15층 휴게실 미먼 없는 날의 광화문뷰 청와대 잘보임 여기 위치 아시겠음?
15층 휴게실의 뷰는 정말 대단하다 옆이 바로 서울경찰청 옆임
족욕 하진 않았지만 많이들 하는듯
뷰가 참 좋다

이런 교통좋고 찾기는좀 어려움 하지만 서울경찰청 바로 옆이긴함

근처에 스벅도 여러개 있고 맛있는 비건 빵집도 가깝고

광화문도 가깝습니다

이렇게 링겔을 맞으면서 밥을 먹기도하고

요양병원있으면 뭘하나 뭘 안해도 되니잠 여긴

양방원장님,한방원장님이 계셔서 내게 맞는 치료를

해도되고 안해도 되지만 저는 대부분 했어요

한방 약침도 맞고, 면역치료링겔도 맞고, 배에 맞는주사도 맞고

도수치료도 하고 공진단도 먹고...

9일 입원하면서 정말 내몸을 위해 푹 쉬었습니다

저는 예적에 가입한 실비가 있어서

첨으로 나를 위해 푹 쉬었어요

이건 각층에 있는 세탁실인데 오브제 색깔 이쁘네요 

근데 세제는 없어서 각자 알아서 하라는데

앞서 입원했던분이 기증하고 가신게 있어서 

그 세제를 이용했어요~~

세탁실 반태편에 전자렌지랑

기증하고간 세탁세제들

이사진에있는 운동기구에 반해서 예약취소하고 간건데

정작 한번 자전거 30분 탄거밖엔 없네요

러닝은 저녁먹고가면 시간이 타면 안되고

오전에 탈려니 홈트하니 재미없어보여 안했어요

러닝 2대밖에 없어도 운동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아주 널럴하담니다

그리고 내가 반한 운동실 따로 유리 방이었구요

다른시간에 림프 마사지 교육한다는데

나는 들어본적없고 내가 입원후 2틀째부터 

홈트를 한시간씩 하니까 퇴원할때쯤엔 아령이랑 다른

소도구도 많이 갖다 놓으시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매트랑 짐볼 폼롤러 밴드는 있었어요

운동하기 좋고 맨날 거의 나혼자 했는데

다른분들도 스트레칭하러 오시긴 하더라구요

시간대만 잘 맞추면 나혼자 크공간에서 운동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면거울 얼마만이야!!

한시간씩 힘들지 않은 가벼운 홈트로 시작해서

나중엔 내가 원래하던 강도까지 거뜬히 되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전부터 꾸준한 체력관리가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담당교수님께서는 무거운거 드는거나

필라테스같은 동작은 한달후 부터 하시라고 했지만

자기 몸에 맞는 운동 찾아서 잘 하면 되는거 아닐까요?

목쓰는건 안하고 뛰지않는 운동으로 했어요

코지마 안마의자

운동끝나고 아주 잘 애용했음 맘에 듦

황실마사지 코스가 좋았음

 

여기까지가 저의 9일간의 포레스트 요양병원 후기였어요

내몸을 위해 정말 잘 쉬고 잘먹고 운동도 잘해서

집에 와서는 그래도 웃으면서 생활할 정도가 되었어요

첨엔 구강로봇수술이라 얼굴붓기도 고민이고 

신지로이드 먹어서인지 면역치료 한다고

여러가지 주사를 맞아서 인지 입술에 수포도 생기고

퇴원하기 3일전부턴 장염같은 설사병에 걸려서 

하루에 10번씩 화장실 가서 힘들었는데

이것도 이젠 추억이네요~

수술하실 분들은 좋은 병원 좋음 교수님 만나서

건강하게 수술 잘되시길 바래봅니다

그리고 요양병원 이용하실 분들도 자기에게 맞는

곳으로 잘 선택해서 내 몸을 위해 잘 쉬어주세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 뿅!!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다들건강하게 21년을 지내고 계신가요 벌써 마지막달인 12월이내요

저는 2021년에 제목에서  보다시피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갑상선 수술을 한지 몇일 지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9월말  건강검진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안한 곳을 다 해보았는데

5년전 양성 결절이 있던곳이 암으로 판정되어 

갑상선 암 환자가 되었어요 그게 10월초였는데 

정말 아무증상도 없고 컨디션도 오히려 4월부터 꾸준히

홈트해서 몸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코로나때문에 65kg 까지 쪘던거를 59kg까지 빼서 

몸도 가뿐하고 식이도 진행해서 몸 컨디션도 좋고

증상이 하나도없어서 믿기지 않았지만 정신차리고 어디서 수술할지를

고민해야 할때이죠 유명한 병원은 몇군대 있지만 그런 병원은 수술까지

대기기 그만큼 길고 초진 잡기도 어렵더라구요 저는 제가 암이라고 판정

받은 병원에서 협진 병원이 고대안암과 서울대병원이었는데 

조금 찾아보니 고대안암 김훈엽교수님도 유명하시더라구요

구강로봇수술 개발하신분이시기도 하구요

첨엔 절개로 할려고 했었는데 흉터보다 구강 로봇수술도 

굉장히 무서워 보였거든요

근데 몇번의 고민과 번뇌 끝에 고대안암에서 구강로봇으로 결정하고

초진도 한달반뒤로 잡혀있는것도 협진병원이라고 신경 많이 써줘서

많이 당겨서 3주까지 당겨서 예약해서 김훈엽 교수님 뵙고

로봇수술로 결정했습니다

제 갑상선암 위치가 성대와붙어 있는곳이라

처음부터 교수님이 쉽지않은 수술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다른 사람들한텐 설명 안해도 되는거라고

갑상선암 위치가 좋지않고 커서 1.6cm였어요

최악의 경우 성대 잘라내고 다시 붙여야 할수도 있고

그러면 성대가 영구 손상되서 목소리가 영구손상되서

나중에 성대성형술을 해야한다고

이런 청천벽력같은소리를 초진에서 들었습니다

ct상 림프전이도 있다해서, 정말 멘탈이 와르르

전 그래도 갑상선 암이라도 암만 떼어내면 되는건줄알고 갔는데

너무 황당해서 시무룩하고 놀라있으니 교수님께서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자기가 수술 잘한다고

교수님이 못하면 어디가도 못하는거라고 자신있게

말씀 하셔서 믿음이 가긴 하더라구요

좌측 갑상선 절제랑 림프전이된거 제거하는 수술...

그래서 현미경으로 잘 볼수있는 구강로봇으로 하기로하고

12월6일날 날짜 잡았습니다

그리고 수술전 mri 피검사 다했구요 수술전 박다원 선생님의

설명듣는데 다행이 최악의 상황은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쉬운수술은 아니지만 너무 걱정말라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위드코로나로 확진자 급증

불안불안하게 수술날짜를 기다리니 수술날이 다가오더라구요

막상 날짜가 다가오니 코로나때문에 수술못하게 될까바 

불안했습니다 심하게요 빨리 수술받고 싶을정도로요

2달간 계속 평상시와 같은 생활하고 홈트도 거의 맨날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날짜가 다가올수록 마음이 많이 왔다갔다하고

이상한 생각도 많이 들어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요~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입원날이 다가왔죠 2인실 신청해도 안될수 있는데

2인실 배정받았구요 고대안암은 간호통합병동이라

보호자 없이도 간호사들이 잘 챙겨줍니다

저는 정형외과 62병동으로 배정받았구요

수술 하루전 입원 다음날 2번째 수술이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보호자 없이 수술 들어가고

보호자 면회도 당일 30분만 된다고 했지만

결론적으론 보호자 면회도 되긴합니다

물론 72시간내 코로나 음성 확인서가 있어야 합니다

고대안암 2인실 창가쪽 고대안암이 지금 공사중이라창가가 좋은게 아니였음 공사소음이 어마무시함

갑상선포럼 카페에서 준비물 정보 많이 얻어서 바리바리 싸들고감

나는 3박4일 수술후 요양병원입원이었기에 큰캐리어에 꽉꽉 넣어옴

창가자리라 소음이 심하지만 내일 수술이라서 사실

정신이 없어 신경을 못쓰긴함 근데 오래 입원이라면

정말 신경쓰였을듯

목배개는 필수래서 가져간 것들

수술전 꽂은 라인 간호사님이 잘하시는분으로 데려와서

꽂은건데  정말 찌를때만 아팠고 수액 맞을때 하나도 안아프고

움직일때조차 편했다 역시 대학병원의 숙련된 간호사님들~

과연 내가 3박4일안에 퇴원할 수 있을까 의문이었는데

수술끝나고 회복실에서 머리아픔과 겨드랑이쪽 살짝 아픈거

빼곤 통증은 없었고 그것도 곧 무통주사로 인해 사라졌어요

수술은 12시에 제발로 걸어들어가 4시 55분에

침대로 옮겨져왔는데

옆에 계셨던분이 나 들어올때 많이 놀라셨는데

얼굴이 너무 부어서 입술이 까 뒤집에 있었담니다

다른분들은 2~3시간 수술하는데

저는 수술시간만 4시간걸린듯해요

회복실에선 한시간정도 있다가 오니까요

근데 입술은 금방 가라앉기는 했지만

예전얼굴에 비하면 얼굴이 네모나게 부어있었어요

수술 다음날 소변줄과 주렁주렁 달고있던

링겔들이 하나둘씩 사라지면서

겨드랑이 배액관 제거도 다음날 저녁에 했는데

카페에서 본것처럼 아프진 않았았어요

샤워도 담날 부터 하라셨고

반창고는 토욜날 제거하라 하셨고

저녁엔 맨몸이 되어있었습니다

아~ 이래서 퇴원이구나 했습니다

처방받은 약들 신지로이드는 갑상선 환자에겐 뗄수없는약

반절제여도 당분간은 먹어야 하고 첫외래때 피검사 수치보구

언제 얼마나 더 먹을지 이야기 해주실듯

공복에 먹고 먹은후 한시간까지 공복 유지하는게 좋다고 설명들음

최소 30분은 공복 유지해야합니다

 

아 특히 고대암안병원이 병원밥이 맛있다고

다들 후기에 있어서 기대했었습니다

죽만 나와도 맛있다고 죽도 맛나다고

근데 저는 수술하면서 무통주사 때문인지

마취주사 덕분인지 입맛이 안돌아왔어요

죽을 먹어도 그맛이 아니고

남편 면회 왔을때 조각케이크 사와서

먹었는데 하나도 안달고 그럽디다

맛있었을 죽들~~

계속 죽만 나왔어요 퇴원때까지 2가지 종류의 죽들로 팥죽도 나오고 현미죽도 나오고

그러나 입맛이 안돌아왔을 뿐이고

그렇다고 남기진 않았습니다

죽은 다 먹었어요 삼시3끼다 먹었죠

회복할려면 먹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저기 보이는 핑크 베라스푼은 

구강로봇 수술환자에겐 필수템입니다

큰수저가 입에 안들어가요~~

이젠 입맛이 돌아왔는데 입의 감각은 아직 안돌아 왔네요

그건 좀 한참걸릴듯

맛은 이제 느껴져요 치과 마취한것같은

턱과 입이문제지요~

녹는실로 로봇팔이 지나간 세군데를

입안에 묶어놓았는데 양치랑가글 열심히

하래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팁중 한나인데 고대안암병원 다니면서

고대안암병원 하이패스도 등록해서

(신용카드 등록해서 다음날 자동결제되는 시스템)

결제도 편하게 후불로 했어요

그리고 하이패스 등록하면

서류도 인터넷으로 받을수 있게 링크도 연결해주는데

보험 청구하기도 굉장히 쉬웠어요

3박4일 입원하고 수술비는 11,352,610 나왔어요

그리고 외래를 잡았는데 그때 자세한 수술 상황을

들을수 있을것 같아요

3박4일 입원하고 퇴원해서

(월요일 입원 화요일 수술 목요일 퇴원)

지금 한방병원에 목요일날 입원해서

잘 쉬고 있으면서 포스팅 남겨두는 중입니다

한방병원 포스팅도 추후에 올릴께요

저의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오늘 포스팅은 오랫만에 맛집 포스팅이네요

주말에 세브란스병원에 갔다가 점심먹으로 가까운

연남동에 갔는데... 몇년만의 맛집 나들이 인지

그래도 사람들 많더라구요

검색안하고 그냥 쭉 돌아다니다 들어간곳입니다

돌아다니다 본 외관 특이해서 보니

쌀국수도아닌것이

마카오 굴국수라고 해서 들어간곳

메뉴판에 저 유유리리 굴튀김에 혹해 들어감

세트메뉴도 있고 다양함

강추라 되어있는 리리굴국수와

굴튀김시키고 꽃돌군을 위한

돼지갈비튀김시키고 

연유돼지빵도 시켜봄

밥도 시키고 지금보니

많이 시킴 ㅋㅋㅋ

인테리어는 이런 느낌 마카오풍인가?

테이블에 세팅되어있는양념들

고추가루랑 고추기름 

굴국수나왔음

남푠이 좋아했음 꽃돌군은 역시 별로

나는 그냥 쏘쏘~

고추기름 뿌려먹으래서 먹었는데

그냥 저냥 굴은 맛있음

이게 젤루 별로 정말 심심한 맛인데

의외로 꽃돌군이 먹을게 없었는지 이걸 먹음

ㅋㅋㅋ

돼지갈비튀김 맛있음

돈까스보다 얇은데 바삭하고 맛남

연유빵도 맛있음 그런데

꽃돌군이 안먹어서 엄마아빠가 먹음

연유빵도 매력적

굴튀김이 젤로 맛남

비쥬얼과 맛있음을 담당 

먹다보니 궁금해서 시킴

밀크티 아이스가 맛나데서 시켰는데 

우리입엔 너무 진해서 쏘쏘

ㅋㅋㅋ

굴튀김과 연유빵 돼지갈비튀김강추!!

그럼저의 포스팅이 도움되길 바라며!!

반응형
반응형

정국이의 솔로 무대 시차 아직 

충격이 가시지 않았다

양일콘서트 결제하고 딜레이까지 

총 4번을 보았는데도

익숙하지가 않다

17년 공백기 입덕이고 럽셀콘이랑 

스픽콘도 다녀왔는데

이번 맵솔원 온라인 콘은 

정말 전시차박필터...

필터는 어느정도 예상을 했으나... 

시차는 정말 충격의 연속

다들 내가 이걸봐도 되나.... 

와 욕탄사의 연발

그리고 트윗에 외랑둥이가 올린 시차 안무에대한 

해석도 있어서 봤는데 역시... 

그냥 그렇게 만든게 아닌듯

안무가 brian puspos 임 정국이랑 지민이가 

춤 커버했던

own it 이랑 take you down

다들 기억나죠? 허벌흰남방에 청배기바지

정국이 시스루아닌 시스루

저안무영성도 너무 멋있었는데

저렇게 커버댄스했는데

몇년뒤 저분이 직접 솔로 안무를 짜줬다니

해석도 많은데

외랑둥이가(amy⁷ꨄ 's koo) 시차안무에대한

해석을 한걸 옮겨본다


처음에 시계홀로그램과 같이 정국이 등장

검은 배경으로에어기타치듯이

딱딱끊어 치는데 

검은무대는 초창기를 묘사하는듯 

아마데뷔전

"왜 나만 다른 시공간 속인 걸까" 라는 

가사는 만화경 효과처럼

정국이의 뒤에 자신을 여러번 비추는 

효과를 주면서 

정국이외에는 아무도 없으며

정국이는 모두에게 보이기 위해 고

고군분투하고있다

정국이에게 사용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그가 자라면서 

시간이 흘러가는 것을

지속적으로 나타내는 시계의 홀로그램과 같다


그리고 전체 배경이 홀로그램이 사라지고 

오롯이 빨간색 배경뒤에  

혼자 서있는데 정국이를 대담하고 

눈에 띄게 만든다

이게 아마 정국이의 데뷔일이 인듯


그 다음에 무대를 건너가면서 하는  

댄스브레이크부분은

정국이가 걷는동안 

그는 데뷔 이후 그의 보았던 

모든 시선들을 강조하기 위해 

정국이가 17세부터 모든 시간들이 노출되어 

수십대의 카메라가 앞에서 댄스브레이크를 

하면서 같이 보여주는 연출

(보면서도 멋졌지만 그 무대로 내려와서

걸어오면서 하는 연출 소름임 데뷔후얼마나

많은 카메라들앞에서 생활과 촬영

사생까지... 정말소름)

정국이와 함께 등장한 시계는 처음에는 

정국이의 생년월일인 09:01로 

설정되어있으며

이후 안무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평소보다 빠르게 지나간다

정국이가 처음부터 섹시한 옷차림을 

어떻게 입었는지 집중해보자. 

이것은

정국이가 처음부터 대중의 시선을 끌기 위해 

아이돌로 이렇게

옷을 입어야 했다는 의미인거 같다

처음 시작 부터 안무의 움직임은 

어른스러운 안무였으나 

초첨은 정국이를 성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정국이가 어릴 때부터 무대에서 

어른처럼 옷을 입고 행동해야하는것을

말하는 것이 같다 왜냐하면 

이것이 관객이 요구하고 

호흥하는 것이기에


댄스브레이크로 건너간 

무대에서

훨씬 내가 많은(과거의 나) 

무대에 도달하면서 

정국이는 더이상 혼자가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과거의 나와 만나는 장면같다

이것은 정국이가  

" i can`t"에서 "i will"로 바뀌는

 가사와 일치한다

정국이가 그의 멤버들과 

아미의 사랑과 지원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낙천적이 되었다는 표현


마지막에 ,시간이 06:13이되면 

공연이 끝나고 

방탄소년단의 데뷔날이 다시 시작됨

모든것이 

정국이를 위해 시작된 날짜와 

정국이가 겪은 모든 여정에도 

불구하고정국이는 이

 모든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상기 시켜주기 위해

이날짜위에 서서 

를(카메라를) 바라보며 굳게 서있다


그리고 이안무에 방탄소년단 안무들

 let go 랑 이전에 한 안무들이 

여러개 들어가 있고

fake love 손동작과 복근씬도 있고

정국의시간들속에 

방탄소년단의 시간들을 나타내건가?

첨엔 그냥 마냥 울 막냉이 다컸네

시차가 이런노래였어 정신없었는데

정신차라고 아미들이 해석한것도보고하니

눈물 줄줄임

시차 노래자체도 그냥 부르기도 

어려운 노래를

이렇게 격한안무에 동선에...

이렇게 1월부터 준비한 솔로무대를

2번밖에 못하다니 한스럽다

전세계를 누비며 아미들에게 보여주고

뿌듯하고 자랑스러워야 한는데 말야

그래도 적응했다고 공연할수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하는 정국이 

정말 다행이다 그렇게 생각해줘서!!

방무행알

아무행알

건강맨날해

보라해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정말 한달내내 비가 내리는것 같네요

어제오늘은 비가 참 많이도 내리네요

오늘포스팅은 동네맛집 마왕족발입니다

주말에 쉬는데 갑자기 족발이 먹고싶은데

장충동 까지 가긴 귀찮...

동네에도 족발 맛집이 많더라구요

검색해서 찾아간곳

집에서 멀지않은곳입니다

마왕족발 체인이더라구요

길가에 있어 찾기는 편했어요

족발집인데 인테리어 세련

족발집 않같은

배달이 많더라구요 아무래도

통창뷰 ㅋㅋㅋ

메뉴

저희는 첨이라 그냥

마왕통구이 소자랑 비빔국수 시킴

기본반찬과

홀에서 먹으면 라면이 서비스로

꽃돌군이 좋아하며 맛있다며 먹었어요

국물이 김치들어가서

시원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시원한 비쥬얼

비빔국수

쏘쏘

메인인 족발

저 당면도 맛있구

족발도 맛있구

만족한 식사였어요

제입에는 맛있더라구요

종종 배달시켜도 될듯해요

체인이니까

동네이있다면 드셔보세요~

그럼 제포스팅이 메뉴선택에

도움되길 바라며 이만~!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어제오늘 서울은 계속 비가 많이 왔어요

오전에도 비오고 흐리다가 2시이후로 해가 쨍났어요

요즘 장마라서 덥지도않고

미세먼지도 계속 좋은 최고좋음이라 좋네요

7월말인데도 안더워서 이번여름 이렇게

지나가나 했는데 올해 윤달이 끼어서

아직 여름 시작도 안한거라고 하네요

올 여름은 길고 더울꺼라며 10월까지

더울거라던데 와우~~ 가을이 없겠네용!!

오늘 포스팅은 예전에 다녀온

남푠 사무실근처 나름 핫플레이스

성수연방에 있는 창화당입니다

분식집같은곳 성수연방 폐공장을 

여러공간으로 만든곳이라

음식점 카페 서점 수제햄집 여러가지가

모여있는 핫플레이스라고 하네요 남푠이

저는 집에만 있느라 몰랐죠~~

서울숲근처거 엄청 바뀌었더라구요

암튼 성수연방 이뻐서 사진찍은건 많은데

다 꽃돌군 배경이라

그냥 창화당 사진만 올립니다

성수연방 자체가 구경할건 많더라구요

주차만 여유있다면요

체인이이더라구요

메뉴

떡볶이랑 새우 완탕면 메콤제육덥밥시켰어요

어르신들 싫어하는 

키오스크 메뉴판과 주문

창화당 컨셉이 이렇게

복고컨셉인가바요

ㅋㅋㅋ

옛스럽네요

물컵까지

퐈려한 쟁반 테이블

물컵까지 있으니 그럴싸 하네요

새우 완탕면

남푠이 가끔 먹는다는

심심하니 맛있더라구요

매콤제육이지만

안매콤한 제육덥밥

그냥 쏘쏘

꽃돌군이 시킨

떡볶이 고명으로 올라간 

양파튀김인지 뭔지모를 튀김이

특이한 식감으로 먹을만 했으나

정장 꽃돌군 입맛엔 별루였음

그냥 음식이 전반적으로

확 맛있진않고

그냥그냥한맛

그냥 성수연방 놀러온김에 들어온거라

큰기대없었으나 혹시나했는데

역시나 였음...

서울숲 근처라면성수연방은

놀러가 보세요!!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주말인데 너무 덥네요 아침부터 습하고

이범 여름은 엄청 덥다는데 기분나쁘게 덥네용

오늘 포스팅은 예전에 갔던 맛집

덕성여대 산책 입니다

덕대 정문에 있어서 찾기는 쉽구요

메뉴는 이렇게 여러가지 입니다

안에서 밖을본 모습

김치우동

김치알밥

닭가슴샐러드

연어샐러드

이렇게 다같이 시켜놓고 맛있게 냠냠

푸짐하게 먹을수있어서

나름 유명하더라구요

맛도 있구요 다같이 먹기도 좋구요

맛있게 잘먹었어요

덕대근처 맛집 찾고 있다면

추천드려용~~


반응형

+ Recent posts